'냉부해' 안정환, 정형돈 후임 MC에 고정 확정
'냉부해' 안정환, 정형돈 후임 MC에 고정 확정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2.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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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왼쪽), 김성주(오른쪽)과 함께 '냉부해' 고정 MC 확정 ⓒ뉴시스

안정환이 정형돈을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MC로 낙점됐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측의 말을 인용해 "안정환이 새로운 고정 MC로 확정됐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정환을 고정 MC로 택한 이유는 김성주와의 케미와 뛰어난 입담을 가졌고, 무엇보다 안정환 씨를 원하시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정형돈의 소속사 FNC 측이 정형돈의 '불안장애'로 인한 방송 중단 소식을 알리며 '냉장고를 부탁해'는 허경환, 이수근, 장동민 등 객원 MC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 해왔다. 

결국 정형돈 측은 '냉장고를 부탁해' MC 공석이 길어질 것을 염려해 지난 1월 '냉장고를 부탁해'에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안정환이 김성주와 함께 진행하게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