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Tip] '포인트 있는 청바지'가 주목받는다
[스타일링 Tip] '포인트 있는 청바지'가 주목받는다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6.03.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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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에 변화가 생겼다. 하지만 코트에서 자켓으로, 니트에서 티셔츠로 상의는 바뀌지만 하의는 1년 내내 사랑받는 아이템도 있다.

그 중 청바지는의 인기는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봄에는 캐릭터와 자수 장식 등의 패턴이 가미된 패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페인팅 진’의 경우 페인트가 묻은 듯한 워싱에 구제 포인트가 더해져 전체적인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워싱이 가미되어 더욱 날씬해 보일 뿐만 아니라 워싱 패턴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페인팅 진을 스타일링 할 때는 회색이나 베이지 등 차분한 컬러의 맨투맨에 청바지와 톤온톤 컬러의 청자켓을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한 청청패션을 연출할 수 있으며, 바지 밑단을 살짝 접어 롤업(roll-up) 스타일로 발목을 드러낸다면 더욱 멋스러워 볼일 수도 있다.

만약 청자켓을 매치했을 때 너무 무겁고 답답해보인다면, 가벼운 연청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셔츠를 매치해 여성미를 강조해도 좋다.

더불어 위아래 모두 매치한 데님이 다소 과해 보인다면 모노톤 컬러의 슬립온을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균형을 줄 수 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