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쇠고기, 가금류, 달걀에 이은 네 번째 수출...
지난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산 쇠고기의 마카오 수출을 위한 양 정부간 검역·위생 협상이 마무리되어 바로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타결은 한국·홍콩 간 돼지고기, 쇠고기, 가금류와 달걀에 대한 수출협상을 성사시킨 데 이어 네 번째로 마카오 쇠고기 수출 시장을 개척한 것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의 실현을 위한 국내 정부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수출 협상 노력을 한 성과이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우리 쇠고기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홍콩·마카오 이외 신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전략적으로 검역·위생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며, 마카오 현지 홍보·판촉 행사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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