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지진 피해 에콰도르에 위로전.."어려움과 슬픔 극복하길"
朴 대통령, 지진 피해 에콰도르에 위로전.."어려움과 슬픔 극복하길"
  • 최승준 기자
  • 승인 2016.04.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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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에콰도르에 발생한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발송했다. ⓒ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에콰도르에 발생한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발송했다.

청와대는 20일 박 대통령이 위로전에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돼 에콰도르 국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과 슬픔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북서부 해안지역에서 규모 7.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현재 480명이 숨지고 107명이 실종됐으며, 46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팝=최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