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TV-리얼탐방] MCM하우스, 청담동 명품거리랜드마크를 꿈꾸다
[데일리팝TV-리얼탐방] MCM하우스, 청담동 명품거리랜드마크를 꿈꾸다
  • 오정희,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4.25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팝이 청담동 'MCM 하우스' 플래그십스토어를 리뉴얼 오픈을 맞아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시 청담동 78-12에 위치한 MCM 하우스는 장인의 정교함과 순수 예술을 통합했던 독일의 바우하우스(BAUHAUS) 정신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습니다.

MCM 하우스리뉴얼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 린든 네리(Lyndon Neri)와 로산나 후(Rossana Hu)(이하 네리&후)의 작품입니다.

최근 방문한 MCM하우스에서는 전세계에서 오직 서울 청담 하우스에서만 구매 가능한 익스클루시브컬렉션을 만날 볼 수 있었습니다.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하우스 익스클루시브 베를린 라인의 바우하우스 컬러테마(레드, 블루, 옐로우) 한정판도 눈에 띄었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다양한 가방과 신발 의상들을 둘러보다 보면 문화와 아트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적인 독일 현대 아티스트 토비아스레베르거 설치미술 'If you want the rainbow, you gotta put up with the rain'(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비를 견뎌야 한다)를 접하게 됩니다.

카모플라주무늬에 제품을 숨겨 시각적인 역설을 보여주는 예술 설치물은 MCM이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토비아스레베르거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5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MCM은 이후로도 MCM 하우스 5층을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일리팝=오정희, 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