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요②]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
[지구를 지켜요②]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05.0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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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기후 변화 대응 노력으로는 1992년 브라질 리우에 있었던 환경 회의에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995년에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로 약속하는 교토의정서를 체결했고 우리나라는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부터 선진국과 개도국을 포함한 세계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담하는 체제로 신기후체제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모든 당사국은 신기후체제에 기여할 방안을 10월 1일까지 UN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2012년의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배출 7위, 온실가스 누적 배출량 16위, 1인당 배출량 OECD 6위의 국가순위에 올라와있었습니다. 이에 녹색기후기금 및 글로벌녹색성장기구를 유치하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2030년에는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7%를 줄이기로 결정하고 UN에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