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팬들과 함께 한 게릴라 콘서트 진행..."800여명 몰려 성공적"
걸그룹 트와이스, 팬들과 함께 한 게릴라 콘서트 진행..."800여명 몰려 성공적"
  • 민진경 기자
  • 승인 2016.05.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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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 트와이스 ⓒJYP엔터테이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지난 7일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열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앞에서 지니와 함께 하는 컴백 기념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날 게릴라 이벤트는 개최 4시간 전에 장소를 공지한 것은 물론 유동인구가 적은 장소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지만 800여명의 팬들이 모여 트와이스와 즐거운 만남을 보냈다.

트와이스는 미니 2집 타이틀곡 'CHEER UP'을 비롯하여 수록곡 'Woohoo', 'Touchdown', '소중한 사랑'과 데뷔 곡 'OOH-AHH하게' 등 총 8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다현은 "팬들이 없었으면 우리들도 없다. 끝까지 하나가 되자"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CHEER UP' 컴백을 기념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데일리팝=민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