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오는 13일 7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번 미니앨범 'FLOWER'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바다가 팬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시작'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7일 바다의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번 미니앨범은 총 4곡으로 구성됐으며, 디스코 리듬의 펑키하우스 장르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트로피컬 하우스를 가미했다.
특히 실력파 디제이 탁(DJ TAK)이 사운드를 더해 스타일리쉬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3개의 프로젝트를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앨범에도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바다의 이미지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고 전했다.
(데일리팝=박종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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