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왕'은 테이블 하나를 두고 앉은 경찰관 두명과 작가가 나옵니다. 경찰관들은 소설을 의뢰한 사람의 정체를 밝히고자 하지만 작가는 미완성 소설인 '누드왕'이 완성되면 알려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면서 '누드왕'소설의 험난한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오는 8월 7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140 알과핵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의: 070-7664-8648

'배꼽'은 비행기가 추락해 가까스로 살아난 세남자와 미모의 여자가 좌충우돌을 겪으면서 탈출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오는 7월 30일부터 오픈런으로 운영하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48 5층 JK아트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문의: 010-4026-8810

'보물섬'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고전 명작 소설 <보물섬>을 음악과 무브먼트가 어우러진 연극으로 만나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오는 8월 28일까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의: 02-580-1300

(자료출처=예술의전당, 서울연극센터)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