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ip] 해외여행 갈 때 출국절차 시간 줄이는 법
[여행Tip] 해외여행 갈 때 출국절차 시간 줄이는 법
  • 박송이 기자
  • 승인 2016.07.28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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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팝이 휴가철 출국을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첫째,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10분 만에 출국 절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서울역&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출국 심사를 마칩니다. 이후 수하물을 보낸 뒤 공항에 도착하면 승무원·외교관 등이 이용하는 전용 출입문과 전용 출국 심사 카운터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단,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이 가능한 항공사 등을 확인한 뒤 이용해야합니다. 
서울역 도심 공항 터미널에서 이용 가능한 국내항공사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이며, 국외 항공사는 중국남방항공사가 있습니다. 

삼성역 도심 공항 터미널에서 이용 가능한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이며, 국외 항공사는 타이, 싱가포르, 카타르, 중국남방, 중국동방, 에어캐나다, 에어프랑스, 일본항공 등이 있습니다.
 
둘째, 셀프 체크인 기기를 이용합니다.
공항에 설치된 셀프체크인&셀프백드롭 기기를 이용하여 예약된 항공편을 선택하고 여권 인식을 하여 항공권을 발급합니다. 이 후 수하물을 부칩니다.
 
셋째,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합니다.
인천공항 3층 F 카운터 앞에 있는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에서 등록을 하면 출·귀국시 입국장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용량이 160Wh(와트시) 이상의 휴대전화나 디지털 카메라용 여분 리튬 배터리는 수하물로 보내선 안됩니다. 또한 액체류는 개별 용기 당 100㎖ 이하로 1인당 총합 1ℓ까지만 투명 지퍼백에 넣어서 반입이 가능하니 수화물 발송 시 주의해야합니다.
 
(데일리팝=오정희·박송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