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Tip] 서울에서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는 4곳
[여행Tip] 서울에서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는 4곳
  • 박송이 기자
  • 승인 2016.07.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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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조들의 지혜와 멋이 담긴 한옥이 인기이다.
올 여름, 서울 지역에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전통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다.  
 
1. 이소정 한복공방
이소정 한복공방에서는 궁중복식과 전통복식을 관람하고 착장해 볼 수 있다. 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한복 착용법과 예절을 배울 수 있다.
손바느질을 배우거나 아기들 배냇 저고리, 옷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체험 비용은 1만원~3만원(재료비 별도)이다.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 2-50)
 
2.  나전과 옻칠
나전과 옻칠은 나전칠기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자개브로치 만들기 체험, 나전구슬향기 팔찌 만들기 체험 등 일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은 2만원~3만원이다.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 25번지)
 
3. 국악사랑
국악사랑 공방은 판소리, 춤 등 다양한 전통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 고유의 장단과 가락으로 민족의 얼과 멋이 담긴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5000원, 국악 체험은 2만원이다.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11-39)
 
4. 한상수 자수공방
‘한상수 자수공방’은 한상수 자수장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100평 규모의 한옥에는 형형색색의 자수 작품들이 전시 되어있다. 또한 관람객이 자수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학생 2000원이다.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11-32)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 체험은 우리의 전통 문화와 멋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데일리팝=박송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