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큰' 제품들의 필요성이 줄어들어 소형 가전 및 가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소형 가전/가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 정도가 소형 가전/가구가 실속있으며(71.3%), 활용도가 높다(67%)고 답했습니다.(2014년 4월 결과)
특히 1인 가구는 소형 가전/가구의 실속(79.9%)과 활용도(75.4%)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소형 가전/가구를 보유하는 1인 가구는 62.3%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42%)와 50대(38.8%) 보다 20대(50.4%)와 30대(53.6%)가 더 많이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집과 사무실의 소형 가전/가구 필요도에 대한 평가는 사무실(51.9%)보다 집(55.4%)에서 소형 제품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에서 소형 가전/가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4인 가구는 50.7%가 응답한 반면, 1인 가구는 72.5%를 차지해 생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데일리팝=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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