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생활] 신작영화 소개, 11월 3일에 개봉합니다
[나홀로 문화생활] 신작영화 소개, 11월 3일에 개봉합니다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10.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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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인 더스트
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와 태너(벤 포스터)는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의 소유권 마저 은행 차압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연쇄 은행 강도를 하게 됩니다. 한편 배테랑 형사 해밀턴은 수사망을 좁혀 그들과 쫓고 쫓기는 숨막히는 긴박감을 전합니다.

▲글루미 선데이
자보와 그의 연인 일로나, 그리고 일로나에게 자신이 작곡한 노래'글루미 선데이'를 선물한 안드라스, 독일군 대령 한스 사이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글루미 선데이'는 전세계의 수십명을 자살하게 함으로써 자살의 찬가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의 슈벨감독은 이 노래와 얽힌 실화를 소재로 '우울한 일요일의 노래'를 각색해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스물
마흔 살에 찾아온 운명같은 옛 연인과의 재회 그리고 일주일동안 이탈리아 여행을 함께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무한대를 본 남자
하늘이 내린 수학 천재와 그를 알아준 단 한 사람인 영국 왕립학회의 괴짜 수학자 '하디 교수'는 학교의 반대를 무릅쓰고 케임브리지 대학으로 그를 불러들입니다. 모두가 불가능이라 여긴 위대한 공식을 세상에 증명하기 위해 무한대로의 여정을 떠나는데.. 역사상 가장 지적인 브로맨스가 시작됩니다.

(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