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10월 30일까지 늦기 전에, 단풍축제!
[나홀로 여행] 10월 30일까지 늦기 전에, 단풍축제!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6.10.25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명성산 정상에 위치한 억새 군락지는 1950년대에 화전민들이 산에 불을 내서 밭을 만들어 생활을 하던 곳으로 비옥한 땅의 환경으로 인해 억새풀이 자라서 군락을 이루게 됐습니다. 이 곳은 명성산이 등산하기 좋은 산으로 인식되면서 마을주민을 비롯한 등산자들에 의해 발견되고 이후 연 5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명소로 발전했습니다.

▲장성 백양 단풍 축제
백암산의 기암괴석과 천연기념물인 비지나무 숲속의 천년고찰 백양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오색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하순~11월초에 백양단풍축제를 개최합니다. 특히 다른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입니다.

▲미당문학제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행사장 주변 20㎞의 도로변과 미당묘소 주변 3만여 평의 국화밭에서 열립니다. 첫날에는 기념식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소유사를 거쳐 강나루까지 8㎞구간에서 펼쳐지는 '질마재따라 걷기'를 비롯해 국화길 보물찾기 등이 즐거움을 더 할 계획입니다.

▲소요단풍문화제
이번 소요단풍제는 동두내 옛소리 보존회 정기공연, 전문 초청공연팀, 문화예술 협회별 공연, 요석공주 선발 대회, 연예인 초청공연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부스을 운영해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입니다.

(자료출처=Tour API)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