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겨울, 앵콜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캐스팅이 전격 공개됐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 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과 함께 과거의 현재를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키는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순수했던 시절과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냈다.

토마스 역에 지난 2015년 출연진 고영빈, 강필석, 조성윤, 새롭게 합류한 김다현이 출연하며 앨빈 역에는 2015년 출연진 김종구, 홍우진과 원년 멤버인 이창용이 캐스팅됐다.

오디컴퍼니는 "이번 캐스팅에는 최고의 원년 배우와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캐스팅했다"며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추억을 풀어놓으며 자연스럽게 관객을 끌어들이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삶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 일상에 지친 관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다음달 6일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해 내년 2월 5일까지 공연된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