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TV-혼족의 IoT 체험기] 다기능 자랑하는 오라박스(AuraBox), 인테리어 역할 말곤 '어정쩡'
[데일리팝TV-혼족의 IoT 체험기] 다기능 자랑하는 오라박스(AuraBox), 인테리어 역할 말곤 '어정쩡'
  • 오정희, 이용진, 장혜원 기자
  • 승인 2016.12.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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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LED·전화.. 기능 많지만 스마트폰 성능에 못미쳐

'시계인가? 스피커인가?'

무아스 디붐(Divoom)의 오라박스(AuraBox)는 LED 조명으로 침실 인테리어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이자 시계입니다.

검은색 네모 상자 모양의 이 기기는 알람기능과 더불어 온도계 LED전광판, 전화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사이즈 : 110L*50W*110H mm
출력전력 : 5W
배터리충전시간 : 3~4시간
무선거리 : 최대 10M
재생시간 : 최대6시간

가장 주기능인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펴보자면, 윗면에 조작버튼이 있고 조작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만 음질이 최상급은 아니기 때문에 블루투스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 만족해야할 듯 합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전화 통화를 할 수 도 있지만, 살짝 울리는 감으로 간단한 통화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기능인 시계, 온도계는 어플과 연동해 기능을 선택을 하면 숫자가 LED 화면에 나타납니다.

어플에 있는 갤러리에 입력된 그림을 LED 화면으로 연동시켜 LED 전광판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디자인한 문구나 그림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들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돼 버린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도 유사한 터라 인테리어 역할 이외에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데일리팝=오정희, 이용진,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