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팝이 최근 뜨고 있는 베트남 휴양 도시 다낭의 테마파크 '바나힐'을 소개합니다.
'바나힐'은 프랑스 식민통치 시절, 프랑스인들이 다낭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해발 1500m의 바나산 정상에 조성한 테마파크입니다.
바나힐은 '수오이모역'부터 '바나역', '디베이역', 바나산 정상에 위치한 '모린역'까지 5200m 달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이용해야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바나힐 케이블카는 약 30분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다소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케이블카 밖으로 보이는 울창한 원시림과 아찔한 폭포수 등을 바라 보다보면 금세 정상에 도착합니다.
종점인 '모린역'에 내리면 19세기 프랑스식 건물들이 모여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프렌치 빌리지'를 비롯해 놀이기구가 있는 '판타지 파크'등을 통해 바나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나힐'에 대한 가감없는 총평과 생생한 분위기는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데일리팝=이용진,양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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