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체험기] '포켓몬 고'가 뭐길래.."나도 한번 해봤다"
[솔직체험기] '포켓몬 고'가 뭐길래.."나도 한번 해봤다"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7.02.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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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강원도 속초를 명소로 만들었던 '포켓몬 고'가 국내에 정식 출시되자 무서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증강현실(AR) 게임의 대표주자인 '포켓몬 고'는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좀비에 빗댄 일명 '스몸비족'을 양산하고 있을 정도다.

2주차로 접어든 '포켓몬 고'는 국내 사용자 7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주간 평균사용시간은 208분이다.

서울 청계천 인근에서 3~40분 정도를 나와 포켓몬을 잡아본 결과, 7~8마리 정도를 잡을 수 있었다.

진짜 포켓몬을 잡는 것과 같은 느낌과 짧은 시간에 도감을 채울 수 있는 것을 보인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나와 포켓몬을 잡는 이유가 있었다. 최근 한파가 오자 직장인들이 건물 창문에 다닥다닥 붙어 포켓몬을 잡는 풍경도 볼 수 있다.

한편, 게임 개발사이자 서비스업체인 나이언틱랩스는 한국어 고객서비스(CS) 페이지(pokemongo.nianticlabs.com/ko)를 열었다.

(영상=쉐어하우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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