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동남아·남미 갈 때 '말라리아' 조심!
[생활Tip] 동남아·남미 갈 때 '말라리아' 조심!
  •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2.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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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생기며, 사람간 전파는 없다. 때때로 수혈 또는 주사기 공유 등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
열대열 말라리아는 7~14일이 걸리지만 삼일열 말라리아일 경우 7~20일 정도가 지나 발병하거나 9~10개월이 지나서 발병하기도 한다.

▲증상
매일 혹은 2~3일에 한 번 고열이 있고 오한, 두통, 구역, 설사, 황달, 응고장애, 신부전, 간부전 등의 증상들이 나타난다.

▲예방
말라리아 위험국가 여행객은 가까운 보건소, 종합병원(감염내과)에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또한 모기장, 곤충기피제, 보호복 등을 착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발생 지역 
중·남아메리카, 카리브해 일부 지역, 동남아시아 등 열대 및 아열대 지방 등이 있다.

(자료출처=외교부)

(데일리팝=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