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달콤한 곶감+고소한 호두, '곶감 호두 말이'
[싱글레시피] 달콤한 곶감+고소한 호두, '곶감 호두 말이'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2.23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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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TV조선의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에서 나온 '곶감 호두 말이'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달콤한 곶감과 고소한 호두가 섞여 만들어진 곶감 호두 말이는 건강 간식으로도 좋다. 호두는 혈액순환을 돕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호두에 든 불포화지방산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곶감에 묻어있는 하얀분은 당분으로써 설탕이 없던 시절에는 곶감의 하얀 분을 따로 모아서 설탕으로 사용하였고 이것은 털어내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곶감과 호두가 들어간 곶감 호두말이를 만드는 과정과 재료는 복잡하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곶감 호두말이를 만들때 호두를 끓는 물에 데쳐주는데 그 이유는 호두의 불순물을 없애고 쓴맛을 줄여주기 위해서이다. 달콤하고 달달한 곶감과 견과류인 고소한 호두가 들어가 조화를 이뤄 만들어진 맛있는 곶감 호두말이를 만들어보자.


◇ '곶감 호두 말이' 만드는 방법 ◇

재료: 곶감, 호두, 물, 비닐 랩, 김말이(조리도구), 칼

1. 곶감은 꼭지를 떼고 한쪽만 잘라 넓게 펴준 뒤 씨를 제거한다.

2. 호두는 끓는 물에 데쳐 준다.

3. 김말이(조리도구) 위에 곶감을 올리고 호두를 올려 말아 준다.

4. 비닐 랩에 감아 모양을 고정한 뒤 냉동실에 넣어 준다.

5. 약 30분 후, 적당하게 곶감 호두 말이가 굳으면 꺼내서 자른다. 자를 때는 1cm 두께로 잘라 준다.


(자료출처=TV조선의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