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자취생, 비린내 나는 '생선 손질' 간단한 꿀팁
[생활Tip] 자취생, 비린내 나는 '생선 손질' 간단한 꿀팁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2.27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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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다보면 요리를 어지간히 즐기지 않는 이상 솔직히 집에서 생선을 먹을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냄새 때문이죠. 환기를 시켜도 생선 비린내를 해결하기에는 사실 좀 힘듭니다.

그래도 혹시 생선을 손질할 기회가 있다면 이번 꿀팁을 참고하세요.

보통 생선 비닐을 손질할 때 칼이나 가위로 많이 하는데, 그러면 안그래도 좀은 싱크대에 비늘이 여기 튀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럴 땐 무나 병뚜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를 이용하면 비늘이 여기저기 튀는 것을 방지해주고, 병뚜껑을 이용하면 비늘이 튀는 것은 비슷하지만 더 쉽게 제거됩니다.

도마 세척 및 살균

-식초: 키친타월에 식초를 적셔서 5분 정도 도마에 올려둔 후 물로 헹궈준다.
-소금+레몬: 소금을 도마 위에 뿌리고 칼질하는 방향으로 레몬을 문질러 닦아준다.
-도마는 무조건 자연건조!

손에 밴 비린내 제거

-식초1:물2 비율로 희석해서 닦아준다.
-커피 찌꺼기, 치약, 레몬/오렌지 껍질 등으로 닦아도 된다.

(영상=쉐어하우스)

※데일리팝에서는 1인가구들에게 더 많은 생활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쉐어하우스'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