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솔로이코노미] '승용차 시장'에서 1인가구가 궁금해
[日솔로이코노미] '승용차 시장'에서 1인가구가 궁금해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3.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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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가구 보유율은 편의성보다 필요에 의한 관계가 강한 지방권에서 80.6%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1인가구와 고령인구 사이에서는 낮습니다.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유지비용 등이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보유한 차량의 보유장기화 추세도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전 보윺 차량의 신차 보유 기간은 평균 7.5년으로 10년 이상 장기 보유 차량의 경우 25%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차세대 자동차에 대한 인식도 차세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가 60%를 초과했습니다. 또한 자동 운전 차량에 관심이 많은 인구가 40%인데 반해 구입·이용 의향자는 그 절반인 20%밖에 미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의 1인가구는 편리성 향상의 이점은 인식하고 있는 것과 달리 경제적 부담감에서는 자유롭지 못해 승용차 소유율이 적습니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 솔로이코노미의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