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Tip] 새 봄맞이 꽃 오래 보관하는 방법
[생활Tip] 새 봄맞이 꽃 오래 보관하는 방법
  • 박종례 기자
  • 승인 2017.03.03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은 TV조선의 '생방송 광화문의 아침'에서 나온 새봄맞이 꽃단장 꿀팁 '봄맞이,꽃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는 요즘 꽃들을 집안에 놓게 되었을때 꽃을 오래보관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이 있다. 꽃을 오래 보관할때 알아야 할 점들은 꽃은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될수록 물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사온 꽃은 되도록이면 빨리 물에 담가두는 것이 좋다.

화병에 꽃을 꽂을 때는 물에 잠기는 부분의 잎사귀를 꼭 떼어내서 잎사귀가 물에 닿지 않도록 정리해 주어야 한다. 그 이유는 물속에 잔잎이 들어가면 박테리아 번식 속도가 빨라져 꽃의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줄기의 끝을 사선으로 잘라준다면 물을 흡수하는 면적이 넓어지므로 신선함을 유지할수 있으며 찬물이 시드는 것을 늦춰주기 때문에 찬물과 얼음을 함께 넣어주면 꽃을 오래 보관하기에 더욱 좋다.

꽃을 보관하는 생각중에 잘못된 것 중 한가지는 설탕을 넣으면 꽃이 오래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물에 설탕을 넣어서 잘못 관리하면 물을 오염시켜서 줄기가 짓무르기도 한다. 그러므로 일반 가정에서 보관할 때는 깨끗한 물로 자주 갈아주는게 좋고 갈아줄때마다 화병 안쪽도 깨끗히 닦아주는 것이 좋다. 이 방법으로 꽃을 보관한다면 좀 더 오랫동안 예쁘게 꽃을 보관할 수 있다.


◇ 봄맞이 꽃 오래 보관하는 방법 ◇

1. 사온 꽃은 되도록 빨리 물에 담가 주어야 한다

2. 잎사귀가 물에 닿지 않도록 정리해주어야 한다.

3. 줄기의 끝은 사선으로 잘라준다.

4. 찬물과 함께 얼음을 넣어주면 꽃이 시드는 걸 늦출 수 있다.


(자료출처=TV조선의 광화문의 아침)

(데일리팝=박종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