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지난해말 인수가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에 1인가구를 위한 '싱글즈' 카테고리가 생겼다.

기존 반찬들과는 차별화되게 소용량 상품을 내놨으며 돼지갈비찜, 불고기, 제육볶음을 비롯해 과일, 샐러드 등을 1인분으로 배달한다.

가격대도 1만원 안팎으로 스테이크류도 1만원대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제품에 어울리는 소스와 소량 구매와 손질이 힘든 가니쉬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여러 명에 함께 먹는 음식으로 인식돼 있는 불고기, 낙지볶음, 제육볶음, 갈비찜 등도 1만원 이하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포기 김치도 800g정도로 용량이 적다.

더불어 샐러드, 과일도 소용량에 맞춰졌으며 과일은 썰어져 배달되거나 박스로 여러 가지 종류가 섞인 제품을 주문할 수도 있다.

한편, 더반찬은 싱글즈 카테고리 출시를 기념해 한정기간 동안 스테이크 3종을 각각 15% 할인가로 판매하며, '혼밥' 2행시 이벤트를 통해 각종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일리팝=이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