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해 바코드를 제시하여 결제할 수 있는 '엠틱 바코드결제'를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까지 확대한다.

'엠틱 바코드결제'는 KG모빌리언스와 제휴하여 1일/1회 30만원 이하로 사용이 가능하며 지갑이나 카드가 없어도 가맹점에서 휴대폰으로 바코드만 제시하면 결제가 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농협은행은 이를 서대문 하나로마트와 의왕 하나로마트에서 시범실시 후 4월 10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클럽으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또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올원뱅크 바코드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 명에게 모바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협은행은 지난 1월 범농협 시너지 강화를 통한 農心 확대를 목표로 '농협은행 3.1'을 선포했으며 그 일환으로 모바일 농산물상품권 및 A마켓의 우수농산물 구매, NH여행의‘고팜’서비스와도 연계하여 올원뱅크 기반의 유통-금융복합몰을 구축할 계획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