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1인가구 정책] 중국, 노인 1인가구위한 양아방노 '흔들'
[中1인가구 정책] 중국, 노인 1인가구위한 양아방노 '흔들'
  • 오정희,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7.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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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위한 사회적 참여·서비스必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돌봐줄 사람이 없이 혼자 생활하다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에서는 고독사가 점차 늘어나는 이유로 고령화 속도가 빠른 진행과, 양아방노(养儿防老 아들을 양육하는 것은 자신의 노년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의 전통적인 고정관념이 깨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현대 대다수의 노인과 자녀는 함께 살지 않고 떨어져 거주하고 있어 회사 일과 노인 보살핌을 동시에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인 참여와 그에 상응한 양노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사회단지는 자택에서 노년을 보내고 있는 고령자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생활공간으로, 독거노인의 안전체계를 만드는 것이 현대사회의 양노 문제 해결에 우선되어야 할 대책이다.

(사진출처=뉴시스)

(데일리팝=기획·오정희 / 그래픽·이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