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에서는 '직업병 상담, '근로자 건강센터'에서 무료로 받으세요'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하루종일 일을 하다보면 허리나 목 또는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직업이나 직무와 관련하여 병이 생길 수 있다. 근로자 건강센터는 직업병을 상담해주고 직업 관련 병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여 건강 상담을 해준다. 예를 들면 근골격계(목, 어깨 등)질환, 뇌·심혈관 질환 등에 걸리지 않도록 질병 예방 상담을 한다.

또한, 보호구 착용법과 안전보건 교육 등, 직업 환경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하지만 센터에서는 질병 예방 상담만 진행하고 치료는 하지 않는다. 의료기관의 진료가 필요하면 의료기관을 연계시켜 준다. 근로자 건강센터 이용방법은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며 방문 전엔 운영시간을 꼭 확인한다.

◇ 근로자 건강센터란? ◇

1. 근로자 건강센터 : 전국 산업단지에서 21곳 운영한다.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직업병 상담과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2. 직종별 위험 요인을 파악해준다.

3. 건강 상담과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4. 의료기관의 진료가 필요하다면 의료기관을 연계시켜 준다.

5. 질병 예방 상담만 진행되고 치료는 하지 않는다.

6. 직업 환경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호구 착용법'과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 '근로자 건강센터' 이용 방법 ◇

1.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아침 9시에서 밤 9시까지 운영한다.

2. 방문 전에는 운영시간을 꼭 확인한다.

(자료출처=YTN '원 포인트 생활상식')

(데일리팝=최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