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이스터고 협력체제 구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수상
동국제약, 마이스터고 협력체제 구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수상
  • 정단비 기자
  • 승인 2017.11.24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받고 있다.

동국제약이 '제6회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받았다.

마이스터고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우수 기술인력 양성과 채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11월 16일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홍주 산업기술개발과장과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이철 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전문기술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기업으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이스터고 학생의 방학 중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기회 제공 및 장학금 지원 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 학생의 취업 확대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이스터고와 연계해 현장실습을 진행하거나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받은 마이스터고의 우수한 인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인재채용 뿐만 아니라 교육 지원이나 장학금 확대 등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스터고 일류화 협력상'은 기업과 마이스터고 간 협력을 통해 우수 현장인력을 양성하고, '선취업-후진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학교를 격려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