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사계절이 아름다운 지리산의 산행
[나홀로 여행] 사계절이 아름다운 지리산의 산행
  • 이다경
  • 승인 2018.03.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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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은 땅 함양의 '상림공원'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맛볼 수 있다.  상림의 숲 속에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대화와 사랑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험준한 지형으로 원시림이 이뤄진 '한신계곡(백무동계곡)'
따듯한 계절이면 싱그러운 녹음과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가을엔 단풍이, 겨울엔 설벽이 운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보물 제 474호 '벽송사'
벽송사의 전 주지 원응 스님이 자연석 암반 위에 대방광문 (大方廣門:부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 극락전(極樂殿 : 아미타여래가 주불이 되어 무수한 불보살이 조각된 부처님의 이상세계 모습), 광명운대(光明雲臺 : 구름 일듯이 무수한 불보살이 상주하는 곳), 사자굴(스님들의 수행 장소) 등을 만든 조각상의 화려함과 정교함, 웅장함이 장관을 이룬다. 

▲지리산의 맑은 계곡물이 모이는 곳 '용유담'
지리산 계곡에서 사는 '가사어'를 볼 수 있으며 패어진 수많은 바위들과 기암괴석들의 오목하고 볼록한 반석들이 장관을 이룬다. 

(사진/자료=TourAPI)

(데일리팝=이다경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