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새로운 한글 BI로 새단장·맛집 주문 '요기요플러스' 시작
요기요, 새로운 한글 BI로 새단장·맛집 주문 '요기요플러스' 시작
  • 오정희
  • 승인 2018.07.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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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알지피코리아는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의 BI(Brand Identity)를 한글로 교체하고 신규 주문 배달서비스 '요기요플러스'를 선보인다고 7월 4일 밝혔다.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요기요의 BI를 한글로 교체하게 됐다. 새로운 한글BI는 요기요 브랜드를 고객이 쉽고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만, 기존 요기요의 심볼 컬러인 빨간색과 노란색은 그대로 사용해 요기요 만의 정체성은 유지하고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BI교체와 더불어 요기요 앱 내에서 배달하지 않던 맛집 음식도 맛볼 수 있는 맛집 주문배달 서비스 '요기요플러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맛집까지 찾아가 줄을 서는 수고 없이도 셰프의 도시락·스테이크·팟타이·타코 등 2000여개 맛집의 다양한 음식을 요기요를 통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알지피코리아가 인수한 '푸드플라이'와의 협업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현재 서울 전 지역과 분당에서 이용 가능하다. 알지피코리아는 푸드플라이와 함께 향후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