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언제 만들어도 맛있는 두부조림이다. 두부를 부쳐 양념을 올리고 졸이기만 하면 완성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두부를 기름에 부쳐 씹는 맛이 좋고 골고루 배인 양념이 감칠맛을 더해준다.

만들기도 쉽고 맛까지 보장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메뉴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만들어서 슥삭 비벼먹으면 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우는 마성의 메뉴 두부조림을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두부조림 만드는 방법◇

재료: 양파 반 개, 대파 한 대, 청양고추 2개, 두부 1모, 식용유

양념 재료: 멸치육수 1컵 반, 액젓 2큰 술, 들기름 3큰 술, 고춧가루 3큰 술, 진간장 2큰 술, 물엿 2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

 

1. 두부를 5mm 두께로 썰어 키친 타월에 올린 후 소금을 뿌려 5분간 물기를 뺀다.

 

2. 멸치육수, 액젓, 들기름, 고춧가루, 진간장, 물엿,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3. 양념장에 얇게 썬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는다.

 

4. 팬에 식용유 5큰 술을 두르고 두부를 올려 부친다.

 

5. 부친 두부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중불에서 약 5분간 조려주면 완성.

(출처='mbn 알토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