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소확행' 홈퍼니싱 관심↑..주목받는 인테리어 스타트업 5곳
[솔로이코노미] '소확행' 홈퍼니싱 관심↑..주목받는 인테리어 스타트업 5곳
  • 정단비, 홍원희
  • 승인 2018.09.03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확행' 홈퍼니싱 관심↑..주목받는 인테리어 스타트업 5곳
 

홈퍼니싱이란 집(home)과 단장하는(furnishing)의 합성어로 국내 인테리어 시장이 커지면서 스타트업들의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1. 집닥

인테리어 견적·공사관리에서 발생하는 분쟁, 신뢰성 문제 해결에 집중
공사관리 및 AS 보장 등이 호응을 얻음

3년 누적 견적 8만4000건, 누적 거래액 1200억원 돌파(2018년 8월 기준)

"1인 가구 증가 등 지속적으로 변하는 가구 형태에 맞춰 최적화된 인테리어 온라인 상품 구축 예정" 


2. 아파트 멘터리

직접 리모델링 시공
필름, 도배, 조명, 마루, 커튼 등 5가지 공정 패키지한 'FIVE' 서비스 제공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기술 접목 시범서비스 도입

직영 리모델링 시공 1000건(2018년 4월 기준)

3. 오늘의 집

인테리어 정보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보유

리빙 브랜드 450여개 입점
 
누적 다운로드 175만 돌파, 월 이용자 수는 130만명(웹+앱 합산)
누적거래액 300억원 돌파 (2018년 5월 기준)

4. 집꾸미기

2030 전원세 거주 1인가구를 중심으로 특화된 맞춤형 정보 제공
인테리어 소품 관련 서비스 강화해 수익모델 구축

누적 거래액 400억원 달성, 올해 600억원 달성 목표

인스타그램과 자체 앱, 홈페이지 이용고객을 합치면 온라인상 구독자 300만명 이상 추정

5. 하우스

3040세대가 주요 타깃으로 집꾸미기 아이디어, 제품 사용후기 등 콘텐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반
공간별, 평형별로 다양한 인테리어 사례 비교 가능
5만 장 이상의 인테리어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확보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 돌파, 누적 거래액 100억원 달성 (2018년 8월 기준)

가구, 생활 소품 등 커머스 서비스도 운영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