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돋보기] 헬스케어 시장, 감정노동·멘탈케어 해주는 새로운 직업 등장
[신직업 돋보기] 헬스케어 시장, 감정노동·멘탈케어 해주는 새로운 직업 등장
  • 홍원희
  • 승인 2018.10.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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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매개 아동지도사

동물매개 아동지도사는 동물을 매개로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발달을 촉진하는 아동 지도 전문가이다. 동물매개 아동지도사는 기존의 아동 상담에 보육과 돌봄 서비스가 융합된 전문케어 시스템 제공자로, 기존의 심리 치료와 상담영역에 동물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융합시켜 '동물과 함께하는 심리치료'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감정노동 치료사

감정노동자가 받는 업무상의 스트레스 원인을 파악하여 분노조절과 해소방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는 이들을 감정노동 치유사라고 한다. 감정노동 치유사는 감정노동을 수행하며 신체적,정서적,행동적 이상 증세를 보이는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심리검사, 상담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것을 주업무로 한다.

뇌훈련 전문가

뇌훈련 전문가는 두뇌 훈련 및 활용과 관련된 실전 경험을 알려주고 훈련시키는 일을 하는 직업이다. 훈련받을 대상자의 두뇌상태를 진단해 피훈련자의 특성에 맞추어 알맞은 두뇌 훈련프로그램을 짜고 이 프로그램을 따라 실제 두뇌 훈련을 실시하며, 두뇌 훈련프로그램이 제대로 실시됐는지를 체크하고 상태를 점검한다.

멘탈케어 매니저

멘탈케어 매니저는 따듯한 마음과 전문지식을 갖고,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상대의 마은에 공감함으로로써  그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문 정신 케어 전문가이다. 대화 상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화하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정시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자료=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서울산업진흥원 발간), seoulgoodjob.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