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체험기] 애플 신제품을 다루기 어렵다면? 무료 교육 프로그램 'Today at Apple'
[솔직체험기] 애플 신제품을 다루기 어렵다면? 무료 교육 프로그램 'Today at Apple'
  • 배근우
  • 승인 2018.11.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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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스토어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

애플은 자사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 XS’가 출시함과 동시에, 오늘은 신형 노트북인 ‘맥북에어’와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충성도 높은 사용자를 가진 애플은 멋진 디자인과 뛰어난 OS(운영체제) 그리고 연동성 하나로 애플 기기만 쓰게 만드는 ‘애플빠’를 양성해내고 있다.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까지는 직관적인 디자인 때문에 따로 배울 필요 없이 사용 가능하지만, 애플의 컴퓨터인 맥과 매킨토시 OS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평생을 윈도우만 접해본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을 위해 애플은 애플 기기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진행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 ‘투데이 앳 애플’에 대해서 알아보자.

(출처: 애플(Apple))

현장체험학습을 세계 최대기업에서 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다 (출처: 애플(Apple))

 (출처: 애플(Apple))

 

투데이 앳 애플 (Today at Apple)
- 교육 업데이트 주기: 2주
- 총 카테고리 갯수: 10개
- 운영 시간: AM 10~ PM 10
- 가장 인기있는 강좌: 사진, 동영상, 음악 


◇투데이 앳 애플(Today at Apple)이란?

투데이 앳 애플은 지난 1월에 오픈한 국내 첫 애플스토어인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사진, 뮤직의 사용법을 심화적으로 알려주고, 워드 문서(페이 지드) 및 프레젠테이션(키노트)과 같이 친숙한 기능이지만 사용법이 낯선 애플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가르쳐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서 가볍게 참가할 수 있는 영상제작, 작곡, 코딩, 애플 기기 학습 등 애플 기기와 프로그램으로 할 수 있는 웬만한 교육들은 다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신청하는 방법 

수업을 듣고 싶다고 다짜고짜 매장에 찾아가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애플 홈페이지(apple.com/kr/today)에서 수업을 날짜별, 카테고리별로 선택해 교육을 신청한 후 약속된 시간에 수업 들으러 가로수길 애플 매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간단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교육을 찾아보고,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신청>을 클릭한 후, 애플 아이디를 로그인하고 핸드폰으로 전송된 인증코드를 입력하면 신청 완료가 된다.

(출처: 애플(Apple))
투데이 앳 애플에서 선택할수 있는 교육 테마별 카테고리 (출처: 애플(Apple))

◇테마별로 분류돼 있는 교육들

투데이 앳 애플의 교육으로는 ‘예술·디자인’, ‘사진·동영상’, ‘음악’, ‘코딩’, ‘활동, ‘비즈니스, ‘아이·부모’, ‘교육자’, ‘제품’으로 테마 및 카테고리가 나누어져 있다. 

인기가 많은 작곡과 영상 제작 교육은 일찍 마감되니, 여유를 두고 미리 신청을 해두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들은 1~2주 전에 새롭게 업데이트된다.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외하고 매번 유동성 있게 수업 주제가 변하고 있고, 애플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에 자주 들려 관찰을 하는 것이 좋다.

(출처:데일리팝)
애플 직원의 교육은 친절하고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업에 집중하게 된다
(출처:데일리팝)


◇직접 수업을 들어보니, ‘체험형·참조형 교육공간’

교육을 들으러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당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애플 스토어를 찾은 많은 인파들로 인해 ‘어디가 교육장이지..’ 하면서 사람이 없는 교육장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투데이 앳 애플’ 교육은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와 동일한 곳에서 진행된다. 오픈된 공간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제품이 없는 빈 테이블에 LCD 티브이를 세팅해서 책상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교육을 진행한다.

애플스토어 직원이 이어 마이크를 찬 상태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교육이 진행되며, 대부분의 교육은 함께 따라 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맥북 및 아이폰으로 진행되는 수업 같은 경우 교육생이 직접 기기를 들고 오는 것이 좋으며, 애플 디바이스가 없더라도 애플스토어에서 디바이스를 대여해주고 있어서 기기가 없는 사람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애플스토어 직원 말을 빌리자면 애플 디바이스가 없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참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애플의 키노트를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수업에 참여한 배근우 기자 (출처: 데일리팝)
애플의 키노트를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수업에 참여해봤다. (출처: 데일리팝)

수업마다 준비해야 되는 기기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애플스토어 매장에 전화(02-2086-4600) 해서 질문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오픈된 공간이라서 그런지 매장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수업내용이 궁금해 기웃거리는 경우가 있어 사람에 따라 방해될 수도 있다.

◇현장체험학습이 가능해? 

애플스토어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사회적 변화를 꿈꾸는 기회를, 교사에게는 애플 도구와 리소스를 활용해 아이들도 만족할만한 체험학습 기회를 줄 수 있다. 수업 방식이 교실마다 다른 것처럼, 애플 현장학습도 다르게 진행된다.

현장체험학습을 세계 최대기업에서 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다 (출처: 애플(Apple))
현장체험학습을 세계 최대기업에서 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 있다 (출처: 애플(Apple))

현장체험학습의 주제는 3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문학 능력과 창의력을 영상과 음악과 같은 디지털 톨로 기를 수 있는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방법의 탐구’, 로봇을 직접 체험하며 코딩의 기초를 배우는 ‘로봇과 함께하는 코딩 입문’, 이슈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일 수 있는 팟캐스트와 포스터 제작 능력을 기르는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는 법’이라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대상은 초중고 학생으로 제한되며, 진행 시간은 60~90분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참여 가능 인원은 30명 이하로 각 학생들은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의 ‘미성년자 참가 동의서’를 받게 되면 수업이 진행된다.


(데일리팝=배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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