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미스터 포터, 자체 브랜드 '미스터 피(MR. P.)의 8번째 캡슐 컬렉션 런칭한다
[현장] 미스터 포터, 자체 브랜드 '미스터 피(MR. P.)의 8번째 캡슐 컬렉션 런칭한다
  • 이지원
  • 승인 2019.03.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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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포터의 자체 브랜드, '미스터 피(Mr P.)'가 S/S 2019을 맞이하는 8번째 캡슐 컬렉션을 런칭한다.

글로벌 온라인 편집숍 미스터 포터의 자체 브랜드, '미스터 피(Mr P.)'가 S/S 2019을 맞이하는 8번째 캡슐 컬렉션을 런칭한다. 이에 2019년 3월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포포인츠바이쉐라톤 서울 강남에서는 미스터 피 컬렉션과 함께 미스터 포터의 최신 스트릿웨어와 정장, 캐주얼 룩 등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스터 포터 in 서울'이 진행됐다.

3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미스터 포터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는 미스터 피는 일상적인 캐주얼 룩부터 트랜드를 반영한 의상들을 매년 5회에 걸쳐 선보이는 온라인 컬렉션이다.

분홍, 초록, 파란색 계열로 구성한 미스터 피의 제품 라인

미스터 피의 최신 캡슐 컬렉션은 다가오는 봄과 초여름에 어울리는 총 56 점의 레디투웨어(Ready-to-wear), 신발류, 액세서리류로 완성됐다. 미스터 피의 디자인 철학인 '스마트한 디테일과 편안함, 압도하는 스타일'을 아우르는 S/S19 캡슐은 모던한 실루엣으로 재해석된 상징적인 맨즈웨어 스타일을 퀄리티 높은 소재와 익스클루시브 그래픽 프린트, 그리고 분홍, 초록, 파란색 계열로 구성한 제품 라인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워크웨어(Workwear)는 줄무늬 초어 재킷(Striped Chore Jacket)과 캠프 칼라 시어서커 셔츠(Camp-Collar Seersucker Shirt)로 구성된다. 또한 라이닝이 없는 바이커 컷(biker-cut)의 스웨이드 블루종 재킷(Suede Blouson Jacket)은 분홍과 진초록 두가지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식한 초여름 아이템들인 메리노 울(merino wool) 줄무늬 티셔츠(Striped T-Shirt), 잎과 물방울 무늬가 프린트된 캠프 칼라 코튼 포플린 셔츠(Camp-Collar Printed Cotton-Poplin Trousers), 리넨(linen)과 면 재질로 된 오프화이트 컬러의 주름 잡힌 크롭 테이퍼드 팬츠(Cropped Tapered Pleated Trousers)들이 출시돼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줄 예정이다.

미스터 포터 in 서울에서 공개된 미스터 피 신발 제품

이번 봄/여름 컬렉션에는 이탈리안 프리미엄 리넨과 일본식의 셀비지 샴브레이(Japanese selvedge chambray) 소재로 된 총 4개의 핏으로 구성된 미스터 피 반바지가 포함된다. 이 작년 9월에 최초로 출시된 미스터 피 슈즈 라인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밑창의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의 슬리퍼(Leather and Suede Slide), 라이닝이 없는 여름용 미스터 피의 시그니처 겨울 부츠인 루시엔 스웨이드 사막 부츠(Lucien Suede Desert Boot)와 함께 총 8점의 한정판 스타일들을 선보인다.

큰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하고 쉽게 주름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한 미스터 피 컬렉션

이번에 선보이는 미스터 피의 컬렉션은 큰 포켓과 쉽게 주름지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봄과 여름철 패션을 사랑하는 남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언제나 패셔너블하게, 어디에나 매치하기 쉽고 손이 자주 가는 옷이 될 것으로 보인다.

K-POP 아티스트의 감성을 담은 'AMBUSH'
독특한 소재를 자랑하는 'AMIRI'

또한 이 자리에는 미스터 포터에 입점돼 있는 다양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K-POP 스타들의 감성을 담고 있는 브랜드 'AMBUSH' ▲독특한 소재와 패턴을 자랑하는 'AMIRI' ▲아기자기한 패턴과 그래픽을 담은 'HUMAN MADE' 등이 있다.

한편 미스터 포터는 스트릿웨어를 선도하는 브랜드인 오프화이트(Off-White)와 오직 미스터 포터에서만 구매 가능한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새로운 세대의 직장인과 그들의 근무 환경에서 영감을 얻은 그들의 협엽은 '모던 오피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클래식하고 모던한 스포츠웨어라는 드레스코드를 재해석한 44개의 컬렉션 제품들로 구성됐다.

'흑과 백 사이의 회색 지대를 정의한다'라는 오프화이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이번 컬렉션은 끊임없는 변화와 진화, 모더니티를 울, 펠트, 면 등 두꺼운 소재와 무채색과 토널 배색의 컬러, 옷감의 다양한 트리트먼트, 비주얼 등의 요소로 풀어냈다.

한편 미스터 피 컬렉션은 연 중 내내 미스터포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핫 썸머 시즌 캡슐은 2019년 7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