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직찍] 송강호X봉준호의 네 번째 만남…칸 영화제 진출작 '기생충'
[스타직찍] 송강호X봉준호의 네 번째 만남…칸 영화제 진출작 '기생충'
  • 변은영
  • 승인 2019.04.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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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과 송강호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신작 '기생충'이 베일을 벗었다. 

4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봉준호 감독과 배우 최우식, 조여정, 장혜진, 박소담, 이선균, 송강호가 참석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로 오는 5월 말 개봉 예정이다.

'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으며 봉준호 감독은 '괴물'(2006년 감독 주간), '도쿄!'(2008년 주목할 만한 시선), '마더'(2009년 주목할 만한 시선), '옥자'(2017년 경쟁 부문)에 이어 본인의 연출작으로만 5번째 칸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송강호
대체 불가능한 믿고 보는 배우

장혜진
"캐릭터 위해 6끼 먹고 15kg 찌웠다"

박소담
"송강호 딸 역할, 가장 벅차고 끌렸다"

최우식
깔끔한 수트로 훈훈함이 두배

이선균
설레이는 스윗한 미소

조여정
똑단발도 너무 잘 어울려

 

(사진=픽클릭)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