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줌인] '쉬코노미' 시대, 지갑 여는 여성 소비자에 업계도 '들썩'
[트렌드줌인] '쉬코노미' 시대, 지갑 여는 여성 소비자에 업계도 '들썩'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9.05.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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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성 평균 임금 81.9% 가량을 수령하는 미국의 여성들이 구매 결정력의 85%를 주도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력이 높아지며 쉬코노미(She+Economy)라는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쉬코노미는 여성이 경제의 주체로서 자신을 위한 소비를 점점 늘리는 현상을 뜻하며 미국을 시작으로 국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쉬코노미가 흥하는 이유로 여성 근로자들의 월평균 급여의 상승을 들고있다. 통계청, 2017년 성별 평균소득 조사결과를 들여다 보면 남성이 337만 원, 여성 213만 원으로 소득적 측면에서 남성의 63% 수준에 머물렀지만, 1인 청년 가구(국내 25세~39세) 남녀의 월평균 소비 지출액을 보면 여성(월 125만 원)이 남성(월 110만 원) 보다 더 높은 지출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성들의 소비를 떠올리면 보통 패션과 뷰티에만 치중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다. 최근에는 스포츠와 문화, 여행,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로 그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한편여성들을 위한 마케팅이 계속되는 요즘 같은 상품이라도 '여성용'이라는 이유로 더욱 비싸지는 '핑크택스' 현상을 이용한 마케팅은 되려 역효과를 부른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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