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바다로 풍덩! 동남아 '다이빙 명소' Best 6
[나홀로 여행] 바다로 풍덩! 동남아 '다이빙 명소' Best 6
  • 변은영
  • 승인 2019.11.0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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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 속을 탐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이빙. 다양한 수중생물, 알록달록 산호초를 직접 만날 수 있는건 물론이고, 무중력의 자유와 우주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때도 있다.

다이빙하기 좋은 장소를 찾고 있다면 동남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데일리팝이 동남아시아의 다이빙 명소 6곳을 소개한다. 

 

짤막 다이빙 상식 – 다이빙 종류

체험다이빙 : 말 그대로 '체험'을 위한 다이빙 프로그램. 호흡법을 배운 후 함께 입수해 강사의 지도하에 물속을 체험한다. 모든 다이빙 포인트에서 체험다이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자.
프리다이빙 : 호흡 장치 없이 스노클, 핀, 마스크 등의 장비만 착용하고 즐기는 다이빙. 교육 및 기준 통과를 거쳐 자격증을 발급한다. 자격증 발급 기관은 PADI, AIDA, SSI 등이 있다.
스쿠버다이빙 : 공기통에 연결된 호흡기를 이용해 물속에서 숨을 쉬는 다이빙. 프리다이빙과 마찬가지로 교육 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발급하며, 발급 기관은 PADI, NAUI, SSI 등이 있다.
펀다이빙 : '즐거움'을 위한 다이빙. 자격증을 갖춰야 하며 산호초나 정어리 떼, 열대어 등 다이빙 포인트의 특색에 맞추어 물속을 경험하게 된다.

세상의 다이빙 명소는 매우 다양하고, 다이빙을 수년간 즐기고 있다면 성향에 맞는 곳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본 기사에서는 다이빙을 처음 시작하거나, 빠져들고 있는 초보자를 위해 교통편이 복잡하지 않고 대중적인 명소를 소개한다. 

 

1. 보홀 – 필리핀

보홀의 에메랄드 빛 물속에서 헤엄쳐보자. 발리카삭, 다나오, 까빌라오 등이 대표적인 보홀 다이빙 포인트. 초심자가 즐기기에 좋은 곳이 많으며 일 년 내내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보홀의 장점이다.

부채산호 군락지와 잭피시, 바라쿠다 등 쉽게 볼 수 없는 해양 생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다이빙이 끝난 후 백사장에 누워 휴식을 취한다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이다. 초콜릿 힐 하이킹과 반딧불이 투어, 돌고래 왓칭도 보홀에서 빼놓기 아쉬운 여행 코스이니 참고하자.

보홀 가는 법 : 세부 막탄섬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2. 푸켓 – 태국

'태국 스쿠버다이빙 성지' 하면 꼬따오를 꼽지만, 수심이 깊은 곳이라 초보자는 접근하기 쉽지 않다. 관광과 다이빙을 모두 할 수 있는 푸켓으로 눈을 돌려보자. 푸켓을 구성하는 다양한 섬에서 각기 다른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운이 좋다면 고래상어를 볼 수도 있다. 동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다이빙을 즐기며 시밀란 군도, 피피섬, 라차섬 등지를 추천한다. 다만, 시밀란 군도는 10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만 개방되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자.

 

 

3. 발리 –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서핑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이빙을 떠날 수도 있기 때문! 초보도 즐길 수 있는 발리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는 시내와 가깝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누사두아, 난파선 조각이 있는 뚤람벤, 물이 맑은 멘장안 등이 있다. 다이빙에 자신감이 있다면 개복치(몰라몰라)와 쥐가오리(만타레이)를 볼 수 있는 누사페니다를 추천한다.

 

 

4. 티오만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빙 명소는 시파단이지만, 페렌티안, 르당, 티오만 등도 손꼽히는 곳이다. 그중 티오만을 추천한다. 비교적 교통편이 복잡하지 않고 자격증을 취득한 초심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 또한, 섬 내 리조트와 다이빙샵이 연계된 경우가 대부분이라 예약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툴라이, 살랑비치, 링기스 등이 대표적인 포인트. 조류가 강한 곳도 많으니 실력에 맞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티오만 가는 법 : 조호바루에서 가는 것이 편하다. 이곳에서 버스나 택시 등을 이용해 머르싱(Mersing) 페리 선착장에 도착(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 기준 약 3시간 소요), 페리를 타고 섬에 닿을 수 있다(약 2시간 소요).

 

 

5. 팔라우

엄밀히 말하면 동남아시아 국가는 아니지만, 필리핀과 가깝고 다이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팔라우. 팔라우 비행시간은 약 5시간이며, 시차가 없어 비교적 컨디션 영향 없이 여행을 할 수 있으며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여행지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남태평양의 투명한 바다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블루코너, 저먼채널, 샹들리에 케이브 등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에서 색색의 물고기와 헤엄쳐보자. 조류가 강해 다이빙 경험이 아예 없는 초보가 가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말라칼 비치 등에서는 체험 다이빙도 진행하니 참고하길 권한다.

 

 

6. 오키나와 – 일본

오키나와는 팔라우와 마찬가지로 동남아는 아니지만 아시아 다이빙 명소 중 한 곳이다. 본섬 외에도 여러 섬에서 다이빙할 수 있으며 약 2시간 20분 비행 만에 태평양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는 것이 오키나와의 매력. 온나손 지역 푸른동굴은 가장 접근성이 좋은 포인트 중 한 곳으로 스노클링 및 다이빙을 즐기기 좋다. 

좀 더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면 남서부 케라마 제도를 추천한다. 아카섬, 자마미섬, 쿠로섬, 기싯부섬 등 다양한 포인트가 있으며 일 년 내내 다이빙을 할 수 있으니!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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