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미리 깔아 두면 좋은 예비 새내기들을 위한 앱
[이 앱 어때?] 미리 깔아 두면 좋은 예비 새내기들을 위한 앱
  • 이지원
  • 승인 2019.11.12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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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새내기들도 미리 깔아 두면 좋을 앱,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19년 11월 14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긴장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십수 년의 노력을 마무리짓는다는 해방감과 수능을 본 뒤 찾아올 새로운 환경은 수능을 치루기 전부터 자연스레 마음을 떨리게 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렇다면 수능에 응시한 예비 새내기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친구들도 모두 처음 경험해 보는 대학생활에, 대학 선배들에게는 선뜻 팁을 물어보기에도 어려울 것이다.

마음만은 20학번 새내기인 이들이라면 주목하자. 대학생활 꼭 필요한 앱들을 데일리팝이 소개한다.
 

에브리타임

개발사: 에브리타임팀/ 별점: 4.0점/ 리뷰 총 참여자 수: 8790명

대학생활에 있어 단연 없어서는 안 될 앱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학창시절 가만히 앉아 수업을 듣기만 했던 것과 대학생활은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수업에 따라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녀야 하며, 우주공강에 동아리, 사이버 강의 등 새내기라면 헷갈릴 것들이 너무 많다.

시간표가 고민이라면 '에브리타임'을 다운로드 받아 보자. 수강신청 전이라면 일부 과목의 강의평가도 미리 열람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꿀 강의'만을 들을 수 있으며, 과제 등의 메모를 남기기에도 수월하다.

특히 '학점 계산기' 기능을 통해 이번 학점은 물론, 이전의 학점들까지 총점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학점 관리에도 탁월하다. 더불어 커뮤니티 기능이 있어 같은 학교 내에 재학 중인 학우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사소통도 가능하니, 다운로드 받지 않을 이유가 없다.
 

클라우드베리

개발사: SKTelecom/ 별점: 4.2점/ 리뷰 총 참여자 수: 4980명

강의실 컴퓨터로 이메일을 열어 확인할 때 숨기고 싶던 닉네임이나 이메일을 타인에게 들키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했을 것이다. 혹은 USB가 갑자기 인식되지 않아 진땀을 뺀 경험도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대학생들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법하다.

신세대라면 이러한 실수는 미리 피해가자. 이제 내 이메일에서 파일을 열거나 번거롭게 USB를 들고 다니는 시대는 지났다. 

앱 '클라우드베리'는 무료 클라우드를 제공해 준다. 사진과 동영상, 음악, 문서 등을 쉽게 저장 가능한 것은 물론 기본 16GB, SK텔레콤 고객이라면 32GB까지 지원해 주기 때문에 더욱 풍족하게 과제를 저장해 둘 수 있다.

특히 핸드폰이 망가지거나 잃어버렸을 때에도 당황할 필요 없이 새로운 핸드폰에서도 걱정 없이 이전 데이터를 그대로 옮길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애드투페이퍼

개발사: Add2paper/ 별점: 4.8점/ 리뷰 총 참여자 수: 1만 8894명

과제 제출 전날 집에 있는 프린트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만큼 울적한 일도 없다. 인쇄소에 가서 출력하려 해도 현금이 없어 등 뒤로 식은땀이 나는 경험도 수차례 해 본 이들이 있을 것이다.

이때 새내기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앱이 있다. '애드투페이퍼'는 무료 프린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앱으로, 회원가입, 출석 등 다양한 캠페인 참여를 통한 포인트 적립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전국 130여 개의 대학교에서 5000개 내외의 무료 프린팅 존을 운영 중에 있어 우리 학교에서 애드투페이퍼 이용이 가능하다면 무조건 확인 후 다운로드 해 놓자.

 

(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