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소심하지만 사랑받기 원하는 '도도' [유기견 입양 캠페인]
조용하고 소심하지만 사랑받기 원하는 '도도' [유기견 입양 캠페인]
  • 정민호
  • 승인 2019.12.1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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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편: 강릉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에 구조된 유기견 도도
데일리팝 X 팅커벨프로젝트

2017년 기준으로 한 해 10만마리 이상의 반려동물들이 유기가 되어 병으로 죽거나 안락사 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버려진 동물들의 마음의 상처와 건강은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면서 치료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 '도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 10월 강원도 강릉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가 예정되어 있던 도도, 레아, 미미 이렇게 3마리를 구했습니다. 하지만, 레아는 며칠 후에 파보바이러스로 인해 하늘의 별이 되었고, 미미는 다행히 좋은 가정을 만나 입양을 갔습니다. 이제, 도도만 남아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기견 도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데일리팝=촬영/제작 정민호 PD, 팅커벨 프로젝트 황동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