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신년회 준비 고민된다면, 이 앱 어때?
[이 앱 어때?] 신년회 준비 고민된다면, 이 앱 어때?
  • 이지원
  • 승인 2020.01.14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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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 고민거리 덜어 줄 앱, 어디 없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020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연말부터 줄줄이 잡혀 있는 송년회와 망년회, 그리고 새해가 되자마자 다이어리에 쌓이는 신년회 약속까지 정신없는 나날의 연속이다.

이렇듯 바쁜 현실에 모임 장소 선정과 비용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까지 더해지니 고민거리도 만만치 않다.

물론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모바일 앱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안 된다. 장소 선정부터 가격, 요리까지...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앱들을 만나 보자.
 

인사
개발사: BestTeam/ 평점: 4.6점/ 리뷰 총 참여자 수: 80명

연말과 신년, 가장 골머리를 썩이는 것이 바로 '인사말'이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것을 그대로 '복붙(복사 후 붙여넣기)' 하기에도 묘하게 눈치가 보이고, 인사말에 고민하기에 컴퓨터 앞에 앉아만 있던 내 머리는 돌처럼 굳어버린 지 오래이다.

이제 더 이상 고민 말고 앱의 힘을 빌려보자. 상황별 카테고리에서 내 마음에 드는 인사말을 고른 후 보내기만 하면 끝!

앱 '인사'는 송년회와 신년회뿐만 아니라 명절, 경조사 등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인사말을 제공한다. 마음에 드는 인사는 따로 관리할 수도 있으며,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이용해 바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마이셰프 쿠킹박스

요즘 밀레니얼 세대들은 '부어라 마셔라'를 외치는 회식보다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회식을 즐긴다.

그렇다면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 앱 '마이셰프'는 신선한 고급재료와 초간단 5분 레시피를 제공해 누구나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반조리 배송 서비스이다.

회사에서의 송년회가 아닌, 친구들과의 약속에서도 마이셰프 쿠킹박스는 잘 차린 한 끼 식탁을 선사해 줄 것이다.

한식이나 양식, 중식, 퓨전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생일상이나 홈파티 등 색다른 테마 세트도 마련하며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한다.
 

단체예약은 모두하이!
개발사: Mirae Ikorn CO.,LTD/ 평점: 5.0점/ 리뷰 총 참여자 수: 481명

"이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음식점이 어디 있담!"

단체회식이나 신년회, 송년회 등 단체로 갈 수 있는 음식점과 술집... 찾기 어려웠다면 이제 앱의 힘을 빌려 보자.

앱 '모두하이'에서는 현재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혹은 원하는 지역의 맛집과 술집을 찾을 수 있다. 이밖에도 단페 숙소를 위한 숙박시설이나 단체행사를 위한 정보를 알려 주기 때문에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좋다.

더불어 단체로 방문했을 때의 가격 견적과 서비스,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 주차가능여부, 단체할인 등을 파악할 수 있어 그야말로 '단체에 특화된' 상세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라 할 수 있겠다.

 


(자료・사진=구글플레이스토어)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