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11번가 오늘장보기 오픈·파스쿠찌 픽업서비스 강화·신세계百 베이커리 월 정액 서비스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11번가 오늘장보기 오픈·파스쿠찌 픽업서비스 강화·신세계百 베이커리 월 정액 서비스 外
  • 변은영
  • 승인 2020.01.20 0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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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오늘장보기' 서비스 오픈

'커머스포털' 11번가가 홈플러스와 GS프레시의 마트 상품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에 운영돼 온 '당일배송관'을 새단장한 것으로, 쉽고 빠르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UX를 개편하고 모바일 11번가 첫 화면 상단 탭에 노출해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배송지를 입력해두면 주문 시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하루 6번, GS프레시는 하루 8번 배송을 하는데, 총 4일간의 배송시간표를 미리 보고 필요한 시간에 맞춰 예약 배송 주문도 가능하다.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계란·두부·우유·채소·육류·수산물 등 당일 배송이 필요한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홈플러스와 GS프레시의 총 3만 70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11번가)

 

풀무원, 11번가와 손잡고 '이커머스 식품시장' 본격 공략 

풀무원은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11번가 본사에서 이상부 전략경영원장과 11번가 이상호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 비즈니스 플랜'(Joint Business Plan, 이하 JBP)을 체결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JBP는 제조사와 유통사가 손잡고 각 사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 분석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공유해 매출 증진을 도모하는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말한다. 양사는 앞으로 각 사의 사업 노하우와 소비자 데이터를 결합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수행한다.

풀무원은 11번가의 약 3400만 소비자 빅데이터 결합으로 정교한 타깃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풀무원 전사 관점에서 카테고리를 다양하게 확장해 본격적으로 이커머스 식품시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파스쿠찌, '픽업서비스'로 고객 편의 높인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픽업/배달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를 통해 '파쿠 픽업 찐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파스쿠찌 해피오더 픽업'은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 앱)을 통해 음료·푸드·MD상품 등 파스쿠찌의 모든 메뉴를 사전 주문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장에서 줄을 서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다. 

해피오더 앱에 접속해 파스쿠찌 브랜드를 선택하면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에스프레소샷, 젤라또 토핑 등을 추가 주문할 수도 있다. 또, 주문 이력이 있을 경우 클릭 한번에 결제 단계로 진입할 수 있는 '원클릭 오더'도 가능하다.

(사진=SPC그룹)

 

미니스톱, 설 명절 나홀로족 위한 '일품소갈비 도시락' 선보여

편의점 미니스톱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일품소갈비 도시락'을 출시했다. 미니스톱은 귀성을 못 하는 나 홀로 명절족과 음식점 휴업으로 인해 식사가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락을 명절마다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일품소갈비 도시락'은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양념 소갈비를 비롯해 잡채, 모둠전 등 다양한 반찬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스톱은 평소 도시락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소재인 소갈비와 영양까지 고려한 명절 반찬을 함께 구성해 푸짐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을 기획했다.

'일품 소갈비 도시락'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양념 소갈비를 중심으로 소갈비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야채볶음·모둠전·버섯볶음·잡채·시금치무침·볶음 김치 등 다양한 반찬 구성과 건강에 좋은 흑미밥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명절 도시락이다. 

(사진=미니스톱)

 

빵도 정기 구독한다…신세계百, '베이커리 월 정액' 서비스 도입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선보인다고 1월 15일 밝혔다. 한 달에 5만원을 내면 매일 빵 하나씩을 가져갈 수 있다. 새로 리뉴얼한 신세계 영등포점 식품관에 위치한 메나쥬리 매장에서 시작해 향후 전점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정액권을 결제한 소비자는 인기 제품 5종 중 1개를 매일 가져갈 수 있다. 피자 바게트·크리스피 갈릭 바게트, ·토스트가 맛있는 우유식빵·모카 브레드·굿모닝 브레드 등 대중적인 제품 위주로 준비했다. 

5종 빵의 가격은 4200~5500원이다. 30일 동안 매일 빵을 구독하면 정가의 3분의 1 가격에 사는 셈이다. 메나쥬리는 구독 서비스 회원에게 7500원 상당의 시그니처 컵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편의점 과일 인기…CU, 겨울체리 등 컵과일 확대 

CU는 겨울 체리를 선보이며 과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월 17일 밝혔다. CU 컵과일 칠레산 체리는 평균 18도의 일교차가 있는 지역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풍한 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테이크아웃 커피잔 사이즈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CU에 따르면 전년대비 과일 매출신장률은 2017년 16.3%·2018년 13.2%·지난해 41.5%로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주택가 입지에서는 3~4인 가족 단위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대용량 과일을, 오피스 입지에서는 소용량 과일을 중점적으로 도입한 게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실제 CU 주택가 점포에서 반값 사과·바나나 등 대용량 과일(1입 이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1% 신장했고, 같은 기간 오피스 입지에서는 컵과일 등 소용량 과일 매출이 23.2% 늘었다. CU는 샤인머스켓과 방울토마토 등 외에도 페루산 적포도 등 소용량 과일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BGF리테일)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