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가맹점주 돕기 나서...코로나19 피해 '최소화'
편의점 업계, 가맹점주 돕기 나서...코로나19 피해 '최소화'
  • 임은주
  • 승인 2020.02.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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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업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점주 피해 예방 및 지원책을 마련했다. 휴점 점포의 도시락, 김밥 등 신선식품 폐기 비용을 지원한다.또 방역 비용을 전액 본사가 부담하며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CU(BGF리테일)는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나 의심자 다수가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점포에 실시되는 방역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해당점포는 보건소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후 24시간 휴업한다.

또 회사는 당일 판매하지 못한 도시락, 김밥, 과일 등 신간편식품 폐기에 따른 손실부분을 100%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점포에 손세정제를 지원하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더불어 BGF리테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서는 '가맹점주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생활안정자금 저금리 대출도 지원한다. 상생협력펀드를 통한 대출은 2% 금리 인하 혜택이 있다.

BGF리테일은 가맹점 외에도 중소협력사들도 지원한다. 중소협력사 정산대금 조기 지급을 이달 정산일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시행하기로 했다.약 200개 업체들은 상품 거래 및 물류 정산 대금 약 1500억원을 평소보다 최대 2주가량 앞당겨 지급받는다.

GS25(GS리테일)도 코로나19에 따른 가맹점의 안전과 점포의 안정적 운영을 돕기위해 특별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해 우선 투입을 시작했다. 

(사진=각 사)
(사진=각 사)

또 코로나19로 휴업한 점포를 대상으로 도시락과  과일 등 신선삭품에 대해 휴업 당일과 다음날까지 폐기 비용을 지원한다. 또 휴업 점포에 판촉 예산을 편성, 해당 점포만을 위한 단독 행사에 쓸수 있도록 했다.

GS25는  대구·경북지역 1300개 점포에 '마스크+손소독티슈'로 구성한 위생용품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 이 지역 점포에는 마스크 물량 30만개를 우선 공급, 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가맹점에 필요한 지원제도를 지속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세븐일레븐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휴점한 점포를 대상으로 도시락, 샌드위치 등 푸드상품에 대해 100% 폐기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전 점포를 대상으로 현재 시행중인 폐기 지원을 추가 확대하는 한편 마스크 재고가 확보되는 대로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의심환자나 확진자가 점포를 다녀간 경우에는 점주 요청 시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거나 휴점을 진행하며 방역 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전국 점포에는 손세정제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데일리팝=임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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