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 투자자에 조건없이 선지급 外
[오늘의 이슈] 공적 마스크 제도 폐지·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 투자자에 조건없이 선지급 外
  • 변은영
  • 승인 2020.07.08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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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일부 제품서 '발암·피부염' 유발 유해물질 발견 

한국소비자원은 청바지 3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W113(성인용) 1개 제품의 옷감과 주머니감에서 안전기준을 최대 2.7배 초과하는 아릴아민(벤지딘)이 검출됐다. 벤지딘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인체발암물질로 분류되며, 피부에 장기간 접촉할 경우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성인용 2개 제품(브랜드명 ESN(이에스엔)·MODIFIED(모디파이드))과 아동용 1개 제품(브랜드명 Wittyboy)에서는 스냅 단추 중 배 부분에 직접 접촉하는 뒷단추에서 안전기준(일주일에 1㎠당 0.5㎍)을 최대 6.2배 넘은 니켈이 나왔다. 니켈 역시 피부와 접촉하면 부종이나 발진,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표시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을 제조 판매한 사업자에게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들이 문제의 제품을 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네이트,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 폐지…포털 3사 연예 댓글 사라져 

네이트가 7월 7일부터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폐지한다. 네이버와 카카오에 이어 네이트까지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국내 포털 3사의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는 모두 사라지게 됐다.

네이트는 앞서 지난 6월 30일 공지를 통해 연예뉴스 댓글이 방송 프로그램이나 연예인을 응원하는 순기능 외에 역기능을 우려하는 사용자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네이트는 연예뉴스 외에 다른 분야 뉴스에선 댓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지만, 이용자들의 댓글 이력을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 

이용자의 댓글 이력이 나오는 'MY 댓글'이 다른 사용자에게 무조건 공개된다. 네이트의 이 같은 방침은 '악플러 풍선효과'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카카오와 네이버가 잇달아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잇달아 중단하자 올해 초 많은 악플러들이 네이트 연예 뉴스로 이동한 것이다. 

 

공적 마스크 제도 7월 12일 폐지 '수량 제한 없이 구매 가능'

공적 마스크 제도가 오는 7월 12일부터 폐지되고 시장공급체계로 전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 마스크 생산량이 증가해 수급이 안정됐다며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공급을 폐지하는 내용의 긴급수정조치를 마련해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적 마스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초기인 지난 2월 말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면서 처음 도입됐다. 당시 마스크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재기 현상마저 나타나자 일종의 마스크 배급제를 실시해왔다.

공적 마스크 제도가 폐지되면 보건용 마스크는 약국과 마트·편의점·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식약처는 제도 종료에 앞서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은 현행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나 수량 제한 없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투자증권, 옵티머스 투자자에 조건없이 원금 70% 선지급 한다

한국투자증권이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들에게 원금의 70%를 조건 없이 오는 7월 14일에 일괄 선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결정에 따라 옵티머스 헤르메스 전문투자 제1호(167억 원) 뿐만 아니라 만기가 내년 1월 예정인 옵티머스 가우스 전문투자 제1호(120억 원) 투자자들에게까지 모두 선지급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의 보상 규모는 200억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금의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펀드 자산 실사 결과 등을 고려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지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고객들의 피해 상황을 고려해 판매사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신속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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