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꿀팁] '서울 혼족 주목!' 깔아두면 유용한 서울시 어플
[혼족꿀팁] '서울 혼족 주목!' 깔아두면 유용한 서울시 어플
  • 임희주
  • 승인 2020.10.1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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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한 혼족이라면 다들 주목해 주세요! 서울시에서 만든 깔아두면 손해 볼 일 없는 앱 두 가지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안심이'와 '서울시민카드'입니다! 어떤 기능을 하는 앱인지 바로 알아볼까요?

 

혼족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어플 ‘안심이’

 

안심이는 안심귀가, 긴급신고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치안관련 앱이에요. 어떤 기능이 있는지 함께간략하게 알아보아요. 우선 가장 주요한 기능으로 '긴급신고' 기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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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의 메인화면입니다. 가운데에 있는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그 즉시 자치구 관제 모니터링 화면에 나의 상황이 전달되고, 경찰 출동도 가능하다고 해요. 그리고 앱을 켜고 스마트폰을 흔들어도 긴급신고가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긴급신고의 경우 버튼을 누르고 5초 이내에만 취소가 가능하니,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만 사용하세요!

 

두번째로, 귀가모니터링, 스카우트 기능이 있어요. 귀가모니터링의 경우 출발지와 도착지를 지정하면, 관제센터에서 귀갓길을 모니터링 해준다고 해요. 늦은 밤 불가피하게 혼자 귀가해야하는 경우 정말 유용할 것 같죠? 스카우트의 경우, 스카우트대원이 직접 집까지 동행해주신다고 해요. 단 평일에만 이용가능하고, 시간대 역시 21시부터 24시까지로 정해져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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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 주변에 위치한 안심택배함과 CCTV, 지구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불법촬영을 막기 위해 점검을 요청할 수 있고, 직접 살펴보기 위한 탐지장비를 빌릴 수도 있어요. 정말 설치해서 손해볼 것 하나 없는 앱이죠?

 

서울에 산다면? 서울 꿀팁 어플 ‘서울시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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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할 앱은 '서울시민카드'인데요. 가장 주요한 기능으로 이 앱 하나를 통해 대부분의 도서관, 미술관 등의 시립시설과 내가 사는 동네의 문화, 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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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카드 앱의 메인화면이에요. 회원가입을 하고 서울시민카드를 발급받으면, 저렇게 나의 카드를 볼 수 있어요! 카드를 터치하면 바코드가 등장해요. 이 바코드를 통해 공공시설에 출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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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설정보' 탭에서는 서울시민카드로 출입이 가능한 시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도서관이 가장 많고, 그외에도 아동센터, 체육시설, 박물관, 미술관, 공원 등 많은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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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화행사’ 탭에서는 꽃꽂이, 독립영화상영회, 독서회 등의 문화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행사는 수강료, 교재비 없이 진행되며, 스무 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이루어져요. 최근에는 온라인 강좌도 많이 생겼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분야의 행사, 강연이 존재하니 한번 꼭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죠?



주의할 점

마지막으로 두 앱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안심이'의 경우 서울 외 지역에서도 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지만 안심택배함, CCTV 위치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특히 타 지역에서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112로 연결된다고 하니, 실수로 누르지 않게 조심하세요! 그리고 '서울시민카드'의 경우 서울로 전입신고를 한 경우에만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서울시에서 개발한 앱을 두 가지 살펴보았는데요. 우리 모두 안심이, 서울시민카드와 함께 좀 더 안전하고 알찬 혼족생활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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