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팅엣지, 삼성 스마트 TV 내 셀레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오리지널 시리즈 ‘Designers'의 미공개 영상 공개 
커팅엣지, 삼성 스마트 TV 내 셀레브 채널을 통해 브랜드 오리지널 시리즈 ‘Designers'의 미공개 영상 공개 
  • 이영순
  • 승인 2021.02.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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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커팅엣지 주식회사
사진제공=커팅엣지 주식회사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스타트업 ‘커팅엣지 주식회사’ (대표 박민균)가 삼성 TV 플러스내 자사 채널 ‘셀레브 (sellev.)’를 통해 브랜드 오리지널 시리즈 ‘'sellev.Designers'의 확장판 및 TV 전용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sellev.Designers'는 커팅엣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기획/제작한 K-패션 디자이너들의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이다. 작년 7월부터 3개월간 커팅엣지가 보유한 플랫폼에 편성됐다.

이번에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최초 공개하는 영상은 'sellev.Designers' 콘텐츠의 새로운 포맷인 ‘디렉터스컷 (Director’s Cut)’과 ‘언컷 (Uncut)’이다. 디렉터스컷’은 디자이너 10명의 미공개 영상을 중심으로 하여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재구성한 콘텐츠이고, ‘언컷’은 각 디자이너별로 베스트 앵글을 선정해 최소한의 편집만으로 각 디자이너의 스토리를 전달하는 TV 플랫폼 전용 포맷이다. 

사진제공=커팅엣지 주식회사
사진제공=커팅엣지 주식회사

 

독창적인 인터뷰 영상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았던 커팅엣지는 자사 채널을 통해 TV 및 OTT향 콘텐츠 기획/제작 및 편성 역량을 선보일 전망이다. 

커팅엣지의 박민균 대표는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공통적인 가치인 ‘영감’과 ‘지식’을 TV 플랫폼 고객들에게도 전하고 싶다”며, “ ’채널 셀레브’는 커팅엣지가 보유한 모든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편성되는 채널로,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해 채널/콘텐츠 제휴, 마케팅/광고 및 커머스 사업의 접점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2016년 이후 삼성 스마트TV를 구매한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삼성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채널들을 시청할 수 있다. 커팅엣지 측은 삼성 TV 플러스 플랫폼 535번에 ‘sellev.’라는 브랜드 채널을 개설했다고 전하며 셀레브(sellev.), 바이어스(BIAS), 위아워어스(WEOURUS) 등 기존 자사 브랜드들이 가진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중심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