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 집안 미세 먼지의 주범이라는 커튼,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생활꿀팁] 집안 미세 먼지의 주범이라는 커튼,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 임희진
  • 승인 2021.04.14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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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비치는 커튼을 보면 주면에 미세한 먼지들이 날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먼지들은 커튼에 달라붙어 잘 떨어지지 않곤 하는데요. 이렇게 먼지를 머금은 커튼은 집안 미세먼지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커튼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Q. 커튼 청소, 꼭 필요한가요?

A. 커튼을 살짝 흔들면 잔뜻 먼지가 날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먼지들이 커튼에 붙어있기 때문인데요.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커튼은 집에서 흩날리는 먼지들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가구 중 하나입니다. 위생을 위해 주기적으로 꼭 커튼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커튼 청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A. 커튼은 소재별로 청소하는 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커튼의 소재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래가 가능한 소재인지, 드라이 클리닝을 맡겨야 하는지, 세탁 빨래가 가능한지 등을 미리 알아두고 그에 맞는 청소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Q. 빨래 말고 일상에서 커튼 청소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2017년 4월 방영된 TV생생정보통에서는 한 전문가가 등장해 커튼 관리 법에 대해 알려줬습니다. 그 중 커튼에 묽은 소금물을 뿌리는 방법을 선보였는 데요. 소금물은 정전기를 방지해 커튼에 먼지가 붙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Q. 커튼을 세탁했는데 어떻게 건조시켜야 하나요?

A. 커튼 세탁 후에는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건조시켜주거나 다림질을 이용해 빨리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림질의 경우 커튼의 소재에 따라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커튼을 새것처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A. 1년 중 2회 이상 정도 주기적으로 커튼을 세탁해 줍니다. 커튼을 보관할 때는 충분히 마른 상태에서 알맞은 크기로 접은 다음 비닐이나 봉투에 담아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해줍니다. 보통의 커튼은 4~5년 정도 사용하면 햇빛 때문에 색이 퇴색될 수 있어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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