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1스푼] 휴지통, 벌레 안 생기게 관리하는 방법
[지식 1스푼] 휴지통, 벌레 안 생기게 관리하는 방법
  • 임희진
  • 승인 2021.05.04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지통 안은 청소기로 돌릴 수도, 걸레로 닦을 수도 없기에 깨끗이 관리하기가 힘든 공간 중 하나입니다. 이런탓에 방치된 휴지통에는 간혹 벌레가 꼬이기도 합니다.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벌레의 서식지로도 변할 수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려면 꾸준한 관리는 필수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Q. 왜 휴지통에 벌레가 생길까요?

A. 휴지통은 깊숙하고 어두운 공간입니다. 사람 눈을 피해 서식하는 벌레들에게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쓰레기에 과자 부스러기 등과 같은 작은 음식물이 섞여 있다면 벌레가 꼬이는 것은 시간 문제겠죠.

 

Q. 벌레를 예방하기 위해 휴지통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뚜껑있는 휴지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뚜껑이 벌레들의 출입을 막아주고 쓰레기 악취를 줄여 벌레의 유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휴지통 안에 물파스나 방향제를 살짝 넣어주는 것도 벌레 꼬임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Q. 휴지통을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 휴지통 그대로 쓰레기를 방치하기 보다 겉에 비닐봉지를 씌어 쓰레기를 갈기 쉽도록 해줍니다. 비닐 봉지를 씌우면 쓰레기를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되고 봉지만 갈아주면 되기 때문에 관리가 편해집니다. 

 

Q. 휴지통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A. 휴지통 밑에 신문지를 깔아주세요. 신문지에는 탈취 성분이 있어서 휴지통 속 냄새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Q. 쓰레기 벌레를 줄이려면 어떤 것들을 넣으면 안되나요?

A. 잔 음식 부스러기를 넣으면 벌레들이 꼬일 수 있습니다. 최대한 음식은 작은 거라도 음식물 쓰레기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부패를 야기하는 성분들은 휴지통에 오래 넣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