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돌발발언, 대체 뭐라했기에 시청자들 화들짝!
박은영 돌발발언, 대체 뭐라했기에 시청자들 화들짝!
  • 문희연 기자
  • 승인 2012.08.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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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운서가 "가슴은 내가 더 나왔는데..."라는 돌발발언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랬켰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돌발발언 사연은 5일 방송된 KBS 2TV '올스타 올림픽'에서 나왔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2TV '출발드림팀' '올스타 올림픽'에서 육상 3종 경기에 도전했다.

'연예가중계' MC를 맡고 있는 박은영은 리포터 3인방 김생민·김엔젤라·김지원과 한팀을 이뤘다.

첫 경기는 1 대 4 200m 달리기였고 '연예가중계' 팀은 이상호·오나미·홍인규·정범균의 '개그콘서트' A팀과 맞대결을 펼쳤다. '연예가중계' 팀은 이상호 1명을 상대로 맞아 김지원·김생민·김엔젤라·박은영 순서로 달리는 것.

이상호는 혼자 전력질주를 하며 '연예가중계' 팀의 마지막 주자인 박은영과 박빙의 대결을 펼쳤고 가슴이 먼저 닿아 승리했다. 박은영은 '가슴이 먼저 닿아서 이상호가 이겼다'는 심판의 판정에 "아니 가슴은 내가 더 나왔는데!"라고 돌발발언을 해 시청자들을 화들짝 놀래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