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소식] '카카오·한전·포스코건설' 등 상반기 대졸신입, 인턴 모집
[채용소식] '카카오·한전·포스코건설' 등 상반기 대졸신입, 인턴 모집
  • 임희진
  • 승인 2021.04.1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상반기 대졸신입, 인턴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내달 초까지 카카오, 한국전력공사를 필두로 포스코건설, HMM, 국민연금공단에서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 입사지원서를 받고 있다.

(사진=인크루트)
(사진=인크루트)

먼저 카카오는 2021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서비스·비즈 및 테크 분야 모두 합쳐 세 자릿수 규모의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먼저 테크 분야는 프로그래밍과 인프라 직군을 모집한다. 5월 3일까지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지원분야만 작성하면 누구나 코딩테스트를 응시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 합격자에 한하여 서류전형의 자격이 주어지며, 이후 인터뷰, 인턴십 순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비즈 분야 인턴십은 서류 및 과제제출이 필수다. 다가오는 3일까지 제시된 주제에 대해 1page 분량의 사전과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든 채용과정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7월부터 8월 말까지 총 2개월간 근무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에서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신입을 모집한다. 직무분야는 △플랜트 △인프라 △건축 △안전이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 등이며, 지원분야 또는 직무 전문 자격 소지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검사, 인턴실습(본사 및 현장), 최종면접,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3일(월) 13시까지다.

HMM은 2021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직무는 △영업/영업관리 △관리지원이며, 전공분야는 무관하다. 지원자격은 올해 8월 기준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영어회화 성적 보유자, 6월 입사 가능한 자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4월 25일(일)까지 제출 가능하며,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검사, 1차면접, 신체검사,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에서 상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국권과 지역 전문사원을 포함해 총 250명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사무 △전기 △ICT △토목 △건축 △기계 등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공인어학성적 보유자(토익기준 700점 이상), 해당 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채용전형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전형, 3차 직무면접, 4차 종합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4월 29일(목) 11시까지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끝으로 국민연금공단이 오는 27일(화)까지 2021년 상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총 채용인원 156명 규모로 진행되며, △사무일반 △심사 △전산 △건축 △건축설비 △전기 △안전관리 직무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평가 60문항, 종합직무지식평가 50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며, 자세한 직무별 출제과목 및 범위는 국민연금공단 채용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인크루트